Java
ORM: Object Relational Mapping
정의
객체에 영속성을 부여하기 위해, 객체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맵핑해주는 것
목적 및 특징
목적
- 객체 간의 관계를 바탕으로 SQL Query을 자동으로 생성하여 객체지향 모델과 관계형 모델의 패러다임의 불일치를 해결한다.
객체지향 모델과 관계형 모델의 패러다임의 불일치
- 세분성
- 경우에 따라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해당 테이블 수보다 더 많은 클래스를 가진 객체 모델을 가질 수 있다.
- 상속
- RDBMS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언어의 상속의 개념이 없다.
- Identity(동일성)
- RDBMS는 ‘sameness’라는 하나의 개념을 정확히 정의하는데, 바로 ‘기본키(primary key)’이다.
- 그러나 자바에서는 객체 식별(a==b)과 객체 동일성(a.equals(b))을 모두 정의한다.
- RDBMS에서는 PK가 같으면 서로 동일한 record로 정의하지만, Java에서는 주솟값이 같거나 내용이 같은 경우를 구분하여 정의한다.
- Associations(연관성)
- 객체지향 언어는 객체 참조(reference)를 사용하는 연관성을 나타내는 반면, RDBMS는 연관성을 ‘외래키(foreign key)’로 나타낸다.
- Java의 객체 참조는 방향성이 있다.
- 따라서 양방향 관계가 필요하면 연관 관계를 두번 정의해야한다.
- 서로의 Reference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.
- RDBMS의 외래키와 테이블 Join은 방향성이 없다.
- Navigation(탐색/순회)
- Java 및 RDBMS에서 객체에 액세스하는 방법은 근본적으로 다르다.
- Java에서는 하나의 연결에서 다른 연결로 이동하면서 탐색/순회한다. (그래프 형태)
- RDBMS에서는 일반적으로 SQL 쿼리 수를 최소화하고 JOIN을 통해 여러 엔터티를 로드하고 원하는 대상 엔터티를 선택(select)한다.
특징
- 상속
- 연관관계
- 조인 전략: 각각 테이블로 변환
- DB의 부모 테이블에는 타입을 구분하는 컬럼(
DTYPE
) 을 추가해야 한다. - 장점
- 테이블이 정규화 되고, 외래 키 참조 무결성 제약 조건을 활용할 수 있다.
- 저장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.
- 단점
- 조회할 때 조인을 많이 사용하므로, 쿼리가 복잡해지고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.
- 데이터를 등록할 때
INSERT SQL
이 2번 실행된다. - 단일 테이블 전략: 통합 테이블로 변환
- 자식들을 구분하기 위해서DB에서 구분컬럼(
DTYPE
)을 사용해야한다. - 장점
- 조인이 없어서 빠르다.
- 조회 쿼리가 단순해진다.
- 단점
- 자식 컬럼들을 모두
nullable
하게 해야한다. - 자식이 많아지면, 테이블이 커지고, 성능이 오히려 저하될 수도 있다.
- 객체 그래프 탐색
- 맵핑이 잘 되어있다면, 객체지향처럼 탐색 가능
- 비교하기
- 동일한 트랜잭션에서 조회한 Entity는 같음을 보장 (동일성 보장)
예시
장점
- 패러다임 불일치 문제 해결
- 객체 지향적인 코드로 인해 더 직관적이고 비즈니스 로직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. (생산성 증가)
- ORM을 이용하면 SQL Query가 아닌 직관적인 코드(메서드)로 데이터를 조작할 수 있어 개발자가 객체 모델로 프로그래밍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.
- 선언문, 할당, 종료 같은 부수적인 코드가 없거나 급격히 줄어든다.
- 각종 객체에 대한 코드를 별도로 작성하기 때문에 코드의 가독성을 올려준다.
- SQL의 절차적이고 순차적인 접근이 아닌 객체 지향적인 접근으로 인해 생산성이 증가한다.
- 재사용 및 유지보수의 편리성이 증가한다.
- ORM은 독립적으로 작성되어있고, 해당 객체들을 재활용 할 수 있다.
- 때문에 모델에서 가공된 데이터를 컨트롤러에 의해 뷰와 합쳐지는 형태로 디자인 패턴을 견고하게 다지는데 유리하다.
- 매핑정보가 명확하여, ERD를 보는 것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.
- DBMS에 대한 종속성이 줄어든다.
- 객체 간의 관계를 바탕으로 SQL을 자동으로 생성하기 때문에 RDBMS의 데이터 구조와 Java의 객체지향 모델 사이의 간격을 좁힐 수 있다.
- DBMS마다 다른 데이터 타입, SQL을 손쉽게 해결
- 종속적이지 않다는것은 구현 방법 뿐만아니라 많은 솔루션에서 자료형 타입까지 유효하다.
- 프로그래머는 Object에 집중함으로 극단적으로 DBMS를 교체하는 거대한 작업에도 비교적 적은 리스크와 시간이 소요된다.
- 또한 자바에서 가공할경우 equals, hashCode의 오버라이드 같은 자바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, 간결하고 빠른 가공이 가능하다.
단점
- 완벽한 ORM 으로만 서비스를 구현하기가 어렵다.
- 사용하기는 편하지만 설계는 매우 신중하게 해야한다.
- 프로젝트의 복잡성이 커질경우 난이도 또한 올라갈 수 있다.
- 잘못 구현된 경우에 속도 저하 및 심각할 경우 일관성이 무너지는 문제점이 생길 수 있다.
- 일부 자주 사용되는 대형 쿼리는 속도를 위해 SP를 쓰는등 별도의 튜닝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.
- DBMS의 고유 기능을 이용하기 어렵다. (하지만 이건 단점으로만 볼 수 없다 : 특정 DBMS의 고유기능을 이용하면 이식성이 저하된다.)
- 복잡한 쿼리 사용이 어렵다.
- QueryDSL
- Native Query
- 객체 탐색 시 getter로 계속 딸려 올라온다.
ORM와 SQL Mapper
- Persistence Framework는 SQL Mapper와 ORM으로 나눌 수 있다.
- ORM은 데이터베이스 객체를 자바 객체로 매핑함으로써 객체 간의 관계를 바탕으로 SQL을 자동으로 생성해주지만
- SQL Mapper는 SQL을 명시해줘야 한다.
- ORM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‘관계’를 Object에 반영하자는 것이 목적이라면,
- SQL Mapper는 단순히 필드를 매핑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는 점에서 지향점의 차이가 있다.
면접 질문
- ORM이 무엇인가요?
- ORM의 목적이 무엇인가요?
- 객체지향 모델과 관계형 모델의 패러다임의 불일치에 대해 설명해주세요.
- ORM의 장점
- ORM의 단점